|
|
항문질환의 종류
|
|
|
|
치루는 남성이 여성의 악 5배가 많으며 치핵도 남성이 2배 많으나 치열은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많으며 변비는 압도적으로 여성에게 많다. 이는 여성의 성호르몬인 황체호르몬, 프로제스테론이 장운동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항문질환도 급증하게 됩니다. 임신, 출산에 따른 항문질환으로 가장 많은 것이 치핵(치질), 치열(항문열상), 변비입니다.
|
|
|
1)
변비는 임신을 하게되면 황체호르몬의 혈액 농도가 올라가게 되고 2) 치핵은 임신후반기에 이르면 자궁이 하대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의 순환장애를 일으키고 골반내압이 증가하게되어 새로이 발생하기도 하고, 또한 기존의 치핵은 부종, 염증, 감돈 등을 일으키기 쉽게 됩니다. 특히 분만직후에 격렬한 통증을 동반하는 치핵이 자주 발생 하게 됩니다. |
|
|
|
|
||
|
임신에 따른 악화원인으로는 증대한 자궁이 장관을 압박하여 배변장애를 일으키고, 딱딱한 변이 되어 배변시 힘이 들어가게되고, 또한 호르몬에 의해서 혈관이 확장되고 조직이 부드러워지게 되며, 임신에 의한 식생활의 변화, 운동부족이 울혈과 변비의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임신이전에 치핵, 치열을 가지고 있는 분은 임신에 의해 악화가 예상됨으로 임신이전에 적극적인 치료를 행하는 것이 좋으며, 임신중에는 특히 변비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고섬유식이등의 식이 지도,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변비약(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후)을 복용하며, 배변후에는 온욕등 항문위생에 신경을 쓰며, 정맥계의 울혈개선을 목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하여 질병의 발생, 악화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
|
|
